[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EA모바일코리아(대표 김길로)가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시프트’를 삼성 갤럭시탭을 통해 국내외 출시한다.

니드포스피드 시프트는 EA모바일이 제작한 게임으로 갤럭시탭에 최적화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이 게임은 세련된 3D그래픽과 실제같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 게이머는 1인칭 운전석 시점을 통해 실제 레이싱의 스피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탭에 내장된 자이로스코프(Gyroscope) 센서를 이용해 실제 자동차 핸들을 조작하듯 갤럭시탭을 좌우로 움직이며 짜릿한 레이싱의 손맛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아우디(Audi) R8, 포르쉐(Porsche) Carrara GT, BMW M3, 람보르기니(Lamborghini) Gallardo, 마세라티(Maserati) MC12 등 실존하는 슈퍼카들을 게임 상에서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이머는 시카고, 두바이, 런던 등 전 세계 24개의 거리에서 열리는 프로 레이싱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외에 게이머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차의 최고 속력, 핸들링, 엑셀과 부스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직접 자신의 차량 성능을 개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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