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테크플랜트 송달순 대표(가운데 왼쪽)와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정재윤 이사장(가운데 오른쪽)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제공)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메인테크플랜트(대표 송달순)는 청소년경제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이틀 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연탄 1만 장을 후원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양측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양천구와 인천시 서구, 충남 서산시의 기초생활수급권자가정, 독거노인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메인테크플랜트 김득수 이사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봉사활동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회사 임직원들 역시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선뜻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정재윤 이사장은"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추운 날씨에도 연탄 배달을 자청한 메인테크플랜트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메인테크플랜트는 2003년 설립돼 기계설비공사업, 가스시설공업, 토공사업분야 등 플랜트건설 분야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쌀 지원, 떡국 나누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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