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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유지가 홀로서기로 솔로 활동을 본격화한다.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 측은 “2013년 걸그룹 베스티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유지와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유지는 풍부한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로 그동안 여러 솔로 앨범과 OCN ‘써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드라마 OST를 부르며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또 2014년에는 뮤지컬 ‘풀하우스’ 정혜원 역과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 디나 존스 역으로 무대에 올라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 관계자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인생 2막을 앞둔 유지가 원하는 노래와 무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지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에는 정웅인 남문철 장소연 윤주희 민우혁 등 실력파 배우 및 뮤지컬 배우들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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