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희망나눔 본부와 독도사랑회 관계자들이 고양천사운동본부에사랑의 쌀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SR희망나눔 본부(이사장 이소라)가 연말을 맞아 지난11월 29일부터 고양청소년 열린 쉼터를 시작으로 쌀 20kg 30포씩 사랑의 쌀 나누기 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

SR희망나눔 본부는 12월 13일에도 고양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순한)에 사랑의 쌀 30포를 전달했다.

SR희망나눔 이소라 이사장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 많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며 “사랑의 쌀 릴레이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도 말했다.

이에 대해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고양천사운동본부 김순한 본부장은 “아직도 복지 사각지대 속에 있는 분들이 많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사랑의쌀 릴레이 행사에 견인차 역할을 한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복지선진화 사업과 영토수호는 국가사무인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SR희망나눔 본부는 2015년부터 독도사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필리핀 등에서 독도 수호활동을 함께 펼쳐왔으며 독도 사랑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릴레이를 행사를 계속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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