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주경투시도 (한신공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신공영이 경남 밀양에 공급하는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수혜 기대에 힘입어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밀양 내이동 158번지에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67~84㎡ 706가구 규모로 주택평형은 전용면적별로 67㎡ 130가구, 75㎡ 208가구, 84㎡ 368가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84가구 모집에 총 2107명이 청약해 평균 3.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조성하려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앞에 아파트가 마주하고 있는 입지여서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 받은 것이다”며 “게다가 중소형 평형 위주의 대단지여서 지난 3일 견본주택을 연 직후 3일 동안 1만2000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5일에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밀양 홈플러스 옆인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위치해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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