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전파연구소는‘전자파 인체영향 플래시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6일 본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파연구소가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2일까지 2달간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9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 및 최우수상 등 총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1편)은 정보통신부장관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함께 정보라, 김은형씨가 받았고, 최우수상(1편)은 전파연구소장상으로 상금 100만 원과 함께 박재민씨가 수상했다.

우수상(2편)은 한국전파진흥원장상으로 상금 50만원과 함께 김재환씨와 노태완씨외 1명이, 장려상(3편)은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으로 상금 30만원과 함께 고영진씨외 6명과 한형구씨외 1명 및 이승희씨가 각각 받았다.

수상작들은 일반 국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한 전파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파연구소를 포함한 관련기관의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CD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