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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 타이틀 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뮤직비디오가 K팝 걸 그룹 사상 최단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

11일 오후 6시 음원 발표와 함께 유튜브에 선보인 '하트 셰이커' 뮤비는 공개 약 21시간 52분 만인 12일 오후 3시 52분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10월 공개돼 국내 걸 그룹 사상 최단시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기록을 세웠던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타이틀 곡 '라이키(Likey)' 뮤비의 22시간 기록을 깬 것.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7연속 1억 뷰 돌파'라는 대기록 수립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하트 셰이커'는 12일 오후 6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지니 올레 소리바다 벅스 등 7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홍콩 싱가포르 태국을 비롯해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타이틀 곡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하트 셰이커'의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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