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모바일 영어교육 서비스 T마스터를 중국어, 공인중개사, 공무원 시험 강의까지 들을 수 있는 ‘T포켓스터디’로 확대 개편한다.

T마스터는 YBM넷의 ‘인기 신토익·토익스피킹 강좌’와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 강좌’ 등 영어 교육 콘텐츠를 스마트폰 앱(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각 분야의 유명 교육 콘텐츠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 ‘T마스터’에 유명 중국어 강의인 ‘문정아 올패스’, ‘차이나탄 중국어’와 ‘해커스 공인중개사’, ‘에듀윌 공무원 프리’ 등의 인기 강의 콘텐츠를 추가해 ‘T포켓스터디’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SK텔레콤은 T포켓스터디로 강의를 듣는 이용자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고객에게 매일 전용 데이터 1GB씩 추가 제공하는(월 최대 31GB) 데이터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강의 콘텐츠는 ▲문정아 올패스 중국어 프리 월 1만5000원 ▲문정아 리듬&놀이중국어 프리 월 1만3000원 ▲차이나탄 중국어 프리 월 1만1900원 ▲해커스 공인중개사 프리 월 1만7600원 ▲에듀윌 공무원 프리 월 2만7700원 등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T포켓스터디 출시를 기념해 영어, 중국어, 공인중개사 등 6개의 강의 콘텐츠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를 ‘18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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