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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가 국내 첫 웹하드 구조개혁 전담기구인 한국콘텐츠산업연합(이하 한콘연)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걸스데이는 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콘연’ 출범식에 참석,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걸스데이는 “안전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디지털콘텐츠를 다운로드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며 “웹하드를 통한 불법 디지털콘텐츠와 음란물 유통을 근절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영상물보호위원회와 한국영상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 등으로 합의체를 구성해 발족시킨 ‘한콘연’ 은 향후 건전한 디지털콘텐츠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회원사와 적극 공조, 무분별한 불법 콘텐츠물을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5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잘해줘봐야’로 후속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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