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액션 호러 영화 <두사람이다>의 윤진서가 와이어에 6시간이나 공중에 매달려 사지가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영화촬영에 한창이다.

윤진서가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 4층의 높이의 난간에서 떠밀리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6시간이나 공중에 매달려 사지가 마비되는 고통을 호소했던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포스터 공개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실감하고 있는 영화 <두사람이다>로 첫 공포연기를 선보일 윤진서의 호러퀸이 되기 위한 투혼.

귀신이나 초 자연적인 힘이 아닌 바로 '사람'이 공포의 근원이 되는 영화 <두사람이다>에서 윤진서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시시각각 숨통을 조여오는 공격을 받는다.

그때마다 목숨이 위태로울 만큼 위험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윤진서는 '온 몸에 피 멍이 드는 고생'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위험했던 사건은 함께 펜싱을 전공하는 남자 동료에게 집 앞에서 쇠파이프로 공격을 당하는 장면.

윤진서는 그의 위협적인 공격으로 땅에 굴러 손목을 다쳤는가 하면 자신을 향해 휘두른 쇠파이프를 피하다 깨진 자동차 유리조각 파편에 맞아 상처를 입기도 했다.

또한 같은 반 친구에게 가위로 위협을 당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목을 크게 베일 뻔한 끔찍한 고통도 겪어야 했다.

윤진서는"평생 이렇게 많이 다친 적은 처음이지만 열심히 촬영했다"라며 힘든 마음과 자신의 노력에 대한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섬뜩한 공격들을 계속해서 당하는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윤진서는 촬영 4주전부터 액션스쿨에 다니며 피나는 노력을 했다.

윤진서를 2007년 최고의 호러퀸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위해 최고의 무술감독 양길영 감독이 투입됐다.

양길영 감독은 세계적 이슈를 만든 영화 <올드보이>의 ‘장도리 액션 신’을 만들어 내고 퓨전사극드라마 ‘다모’와 <바람의 파이터>까지 한국 액션 무술에 한 획을 그은 명장면을 만든 장본인으로 윤진서는 양길영 감독의 지도에 따라 아무리 위험한 장면이라도 NG없이 한번에 OK사인을 받으며 순조롭게 액션 연기를 해내 스텝과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진서가 수 많은 리허설과 액션 스쿨에서의 지옥 같은 훈련을 견디며 탄생시킨 영화 <두사람이다>의 공포 액션 장면들은 오는 8월 9일 극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