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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동안 신드롬’이라고 불릴 정도로 최근 동안에 대한 갈망과 열풍이 거세다.

동안은 피부도 좋아야하지만 무엇보다 얼굴형이 작고 둥그스름해야 한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둥글고 볼륨 있는 이마.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는 고현정과 임수정 역시 볼록한 이마를 가지고 있다.

성형 전문가들은 이마는 얼굴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얼굴형을 좌우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한다.

예쁜 이마는 얼굴 전체의 인상을 밝고 지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준다. 또 여성들이 자주 하는 묶음머리는 이마를 노출시키기 때문에 예쁜 이마는 외모에 있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고, 나이보다 어려보이게하는 시각효과도 있다는게 이들의 설명이다.

박진혁 성형외과 전문의는 “아름다운 이마는 적당한 넓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부드러운 곡선과 적당한 볼륨감이 있는 모양이다. 또한 둥그스름하면서 입체감이 있고 꺼지거나 솟은 데가 없어야 한다”며 “둥글고 볼록한 이마는 코와 눈의 윤곽을 더욱 선명하게 보이도록 입체감을 살려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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