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 황순현 최고소통책임자(CECO, 전무)가 NC 다이노스 야구 구단 대표로 내정됐다.

NC는 7일 오늘 이태일 태표가 올 시즌 종료 뒤 사임 의사를 밝힘에 다라 새 대표로 황순현 전무를 내정했다.

황순현 전무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언론인 출신으로 전자신문·조선일보를 거쳐 2008년 기획조정실 상무로 엔씨소프트에 입사했다.

한편 NC 구단 이사회에서는 황순현 전무의 선임을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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