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하드디스크가 없이 로컬서버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노하드솔루션 전문기업인 참네트워크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제품을 등록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노하드솔루션은 이미 국내 PC방에서 절반이상이 사용하고 있어 그 안정성에 대해서는 이미 검증 받은 셈이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와 지자체(기관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대학교나 고등학교 등은 이미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거나 테스트로 사용해 보고 있는 실정이다.

참네트워크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한 제품의 특징은 ▲기존PC를 활용해 전산 실습실의 수명 연장 ▲리눅스 기반의 ‘로컬라우드(Localoud)’ 솔루션 ▲윈도우 기반의 ‘디스크제로(DiskZero)’ 솔루션 ▲고성능 대비 예산에 맞춘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이 솔루션은 백석문화대학, 목표대학교,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건국대학교 등에서는 이미 설치해 사용 중에 있다. 또한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도 기술협의를 통해 사용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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