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이웃돕기 성금 4억5000만원과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금 3억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해구호협회에 각각 나누어 기탁했다. 기탁 성금 8억원 중에는 김상헌 고문의 개인 성금 1억원이 포함되었다.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오른쪽)

동서식품은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11월 24일 포항 지역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커피믹스, 식수, 과자, 시리얼 바 등 40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 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 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불우이웃성금을 기탁하고,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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