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권영찬은 최근 경남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사천축산농협 임직원 세미나에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두 시간 가량 진행된 강연에서 방송과 연말 전국 강연투어로 바쁜 일정을 효과적으로 소화 중인 자신의 ‘시(時)테크’ 노하우를 통해 유용한 시간활용법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권영찬의 강연 내용에 따르면 ‘선택과 몰입’은 효과적인 시테크의 방법이다.

그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하루 일과 중 해야 될 일이 있다면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일과 그 다음 처리할 일 등을 순서대로 선택해 분류한 뒤 순번대로 진행하게 되면 일 처리를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다”라며 “다만 이때 필요한 것은 일에 대한 집중력, 즉 몰입이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또 1:29:300이라는 ‘하인리히 법칙’을 자신의 성공학개론에 접목해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노하우’도 귀띔해 강연에 집중하게 했다.

그는 끝으로 “내년은 60년 만에 찾아오는 무술년 개띠 해이다. 한해를 시작할 때 건강이 우선이고 건강이 허락한다면 시테크를 통해 ‘시간’을 정복해 소망하는 일들을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개그맨 출신으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이기도 한 권영찬은 현재 연말연시를 앞두고 강연은 물론 기업 송년회 및 신년회에 MC로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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