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황보와 코요테, VOS가 연말 자선 콘서트 ‘2017 희망을 파는 착한콘서트’에 함께 한다.
이들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 참여한다.
‘희망을 파는 착한콘서트‘는 고독사 고위험군에 있는 홀몸노인을 위한 자살예방자선콘서트로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후원은 강남구청, 판도라TV, 엔터테이너모임 '작자들'이 맡았다.
황보의 MC로 진행되는 이번 자선 콘서트는 그룹 코요태와 VOS 외 희망을 파는 사람들 대표인 가수 채환을 비롯해 여행스케치 백청강 써니힐 혜이니 더히든 한소아 이시몬 여우곰 정흠밴드 민진주 이가빈 황인선 손정윤 힐링소년소녀합창단 시크엔젤 하이큐티 이소미 지욱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착한콘서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홀몸장애인 50여 명이 초대돼 시간을 같이한다.
한편 공연 전에는 워너원(Wanna One)의 사인CD를 비롯한 인기가수들의 애장품과 겨울용품 판매 등의 바자회도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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