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화건설이 지난 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경상남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 69호점을 조성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에 한화건설·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 봉사단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거제시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은 지난 달 한화리조트가 거제시와 맺은 지역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한화 봉사단은 책상 및 붙박이책장 설치. 표면 사포 작업 등 직접 시공에 참여해 도서관 건립을 돕고 컴퓨터,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들이 꿈에그린 도서관 69호점 개관을 축하하며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의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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