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KH(대표 허선미)가 자사의 자급제폰·공기계 전문사이트 체리폰를 통해 게임전용 레이저폰 판매를 시작했다.

레이저폰은 게이밍 기어 전문회사인 레이저가 스마트폰 스타트업 넥스트비트를 인수한 후 첫 출시하는 게임 전용폰이다.

레이저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 ▲8GB 듀얼채널 메모리에 ▲용량 2TB ▲4000mAh 배터리 ▲5.7인치 16:9QHD(1440p) 120Hz 울트라모션 LCD 디스플레이 ▲듀얼앰프를 갖춰 게임에 최적화했다. 가격은 94만원이다.

체리폰 관계자는 “웬만한 데스크탑 컴퓨터 못지않은 기능에다 특히 베젤을 뒤덮은 스테레오 사운드로 많은 게임 매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라 말했다.

한편 체리폰에 따르면 무전기능의 교세라 토크, 열화상카메라를 가진 블리트사의 S60, 아웃도어용 러기드폰 등 용도별 전용폰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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