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이 중형 세단 파사트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6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주유카드를 지급한다.

7월 한달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6세대 파사트의 국내 판매 2000대 달성을 기념해 진행된 것.

주유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파사트 2.0 TDI의 경우 공인연비가 13.7km/l인 것을 감안하면 주행 상황에 따라 6개월 이상도 기름값 걱정 없이 타고 다닐 수 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대표는"파사트는 국내에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0위권을 계속 지키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이러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70 마력의 파사트 2.0 TDI 스포츠는 피에조(Piezo) 고압 단위 분사 시스템의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1800에서 2500rpm 사이에서 최대 토크 35.7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특히 파사트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도달 시간이 약 8.7초에 불과하다.

또한 140마력의 파사트 2.0 TDI는 최고속도가 209km/h에 이르며 1800에서 2500rpm사이에서 32.64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도달 시간은 약 9.8초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파사트 2.0 TDI 스포츠가 4790만원, 파사트 2.0 TDI(프리미엄)가 4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