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지적장애인들을 응원하는 #그리다꿈 캠페인을 진행하며 김충재와 기안84 등 4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그리다꿈 캠페인은 지적장애인들이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넓히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미술 교육 후원 캠페인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달 사회적 브랜드 키뮤(KIMU)와 함께 선보인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을 계기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으며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와 웹툰 작가 기안84, 모델 박성진, 아티스트 김세동 등 디자인과 예술 관련 셀럽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캠페인 슬로건인 ‘디자이너를 꿈꾸는 지적장애인의 꿈을 함께 그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제작 스토리와 셀럽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지적장애인 디자이너들이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일러스트 디자인에 정성스럽게 채색 작업을 하는 모습과 “이번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게 됐어요”, “그림 그릴 때 행복해요” 등의 진심 어린 인터뷰 내용은 희망과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7일까지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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