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검은사막의 OBT 3주년을 기념한 뉴에이지 프로젝트의 얼굴로 배우 오연서가 발탁했다.

카카오게임즈가 검은사막(개발사 펄어비스)의 고객 초청 행사인 검은사막 FESTA 현장에서 이같은 사실을 첫 공개됐다.

오연서는 특히 이날 현장에 깜짝 방문해 겨울 출시될 캐릭터 ‘란’을 직접 소개하고 영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오연서는 검은사막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기용한 톱스타로 신규 캐릭터 ‘란’의 출시 소식을 재치있게 담은 다양한 에피소드 형 광고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게 된다. 또 게임 안에서도 란 커스터마이징 프리셋 중 하나로 등장해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연서의 발랄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가 강력하고 아름다운 신규 캐릭터 란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색다른 반전의 위트있는 광고를 함께 만들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오연서는 12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신작 ‘화유기’에서 주연인 ‘요괴를 보는 능력을 가진 사람’ 삼장으로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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