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에코가람 울산카드’를 출시했다.

녹색금융상품인 에코가람 울산카드는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이용료 10% 할인(1회 최대 100원·월 10회), 울산시 자전거 관련 가맹점 5% 할인(월 최대 5000원·월 1회), 이메일 이용대금명세서 할인(1회 200원·연 12회 1년간) 등의 ‘그린서비스’가 제공된다.

생활서비스로 전국 할인점·백화점·병의원 5% 할인, 아파트관리비·주택전기요금 5%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과 함께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또 레저서비스를 통해서는 전국 놀이공원 본인 최대 50% 할인, 테마파크 본인 및 동반자 최대 40%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시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밖에 에코가람 울산카드는 수신수수료 또는 내국환수수료 면제, 외화·환전수수료 등 최대 50% 할인, 울산사랑통장 주거래 우대서비스 제공 등의 금융서비스도 제공된다.

에코가람 울산카드 가입은 개인회원(가족회원 포함)이면 신청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이 2000원이며, 국내외겸용(Master)은 5000원이다.

정세명 카드사업부장은 “에코가람 울산카드는 녹색생활을 위한 그린서비스가 돋보이는 상품”이라며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을 에코가람 울산카드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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