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목 받고 있는 남자 연기자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준수한 외모와 그 속에 숨겨진 근육질 몸매, 친근함을 줄 수 있는 깜찍한 보조개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이 중 보조개는 최근 관심이 높아져 대표적인 보조개 미남인 믹키유천, 유아인, 이승기 등의 연예인들이 연일 인기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믹키유천의 경우 한 포털사이트의 설문 결과 보조개가 아름다운 남자연예인 1위에 오르는 등 남자연예인의 대표적인 보조개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보조개는 친근한 인상과 함께 귀여운 이미지, 아름다운 미소 등을 주어 대중을 상대하는 연예인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 같이 보조개에 관심이 뜨겁지만 보조개는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는 가질 수 없어 최근에는 보조개를 만들기 위한 보조개 수술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중 간단하고 빠른 수술로 매력적인 보조개를 만들 수 있는 ‘퀵보조개 성형’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

퀵보조개 성형은 입안에 국소마취를 한 뒤 입안의 구강점막을 작게 절개하고 봉합사를 이용해 피부와 근육을 함께 묶어 주는 수술 방법으로 10~20분 정도 수술 시간이 짧고 간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술 후 흉이나 붓기가 적고 봉합사를 사용해 따로 실밥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위즈덤성형외과의 이철용 원장은 “보통 아름다운 보조개의 위치는 입술과 귀 아래를 잇는 선과 눈 바깥쪽의 수직선이 만나는 위치를 말하지만 개인마다 얼굴과 특징이 다르므로 보조개의 위치와 모양을 정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 경우 퀵보조개 성형의 가상성형을 이용하면 보조개의 위치와 모양 등을 미리 확인해 보고 보다 만족스러운 보조개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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