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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내년 첫 통화정책 방향 결정 회의는 오는 1월 18일 열린다. 내년에 기준금리 결정 회의는 총 8회, 금융 안정회의는 총 4회 열린다.

한은은 1월 18일 내년 금통위를 시작으로 2월 27일, 4월 12일, 5월 24일, 7월 12일, 8월 31일, 10월 18일, 11월 30일 등 총 8회 기준금리 결정 회의를 연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내년 3월 말 퇴임을 앞두고 있다. 이 총재가 주재하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는 1월과 2월 두 차례 남았다.  

올해부터 통화정책 방향 결정 회의는 연 12회에서 8회로 줄어든 반면 금융 안정회의를 연 4회 연다. 내년 금융 안정회의 일정은 3월 29일, 6월 20일, 9월 20일, 12월 20일 등이다.

금통위 회의 의사록은 종전과 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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