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큰빛 영화제에서 2년 연속 MC활약한 라디오DJ 함성일(사진 오른쪽)과 방송인 박다인 (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함성일과 박다인이 2년 연속 영화축제 MC로 활약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열린 시민영화축제 ‘2017 광명 큰빛 영화제’에서 전야제 MC로 낙점돼 매끄러운 진행으로 케미를 선보였다.

함성일과 박다인은 지난해 처음 열린 ‘2016 광명 큰빛 영화제’에서 부대행사인 ‘가족인권토크쇼’ 공동 MC는 물론 씨네 토크쇼 MC와 전야제 MC로 각각 발탁돼 눈길을 끈 바 있다.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이자 라디오DJ, 방송인, 사업가로 맹활약하고 있는 함성일은 지난해 소속사 대표인 개그맨 권영찬을 브랜드 모델화한 보틀형 선식 사업에 뛰어들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최근 한 웨딩잡지에 화보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함성일과 함께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박다인 역시 원조 얼짱 CS강사로 바쁜 강연 활동과 더불어 방송출연 및 행사 MC로 활약 중이다.

한편 광명 큰빛 영화제는 광명시가 시의 ‘문화민주화’ 선언에 발맞춰 모든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시민을 위한 무료영화축제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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