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얼짱 CS강사'로 알려진 오지안 한국진로개발원 본부장이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멘토를 자처해 눈길을 끈다.

30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오지안 본부장은 최근 한 대학에서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서 초안을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 본부장은 린 캔버스(Lean Canvas)의 나인블록(9Block)을 기반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보다 심층적이고 구조화된 방법을 통해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다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특히 도출된 결과물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까지 터득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깜짝 창업 경연대회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는가 하면 흥미를 이끌어 주기도 했다. 이날 학생들은 현실감 있는 통통튀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오지안 본부장은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기업과 기관 등에서 이미지 메이킹과 CS강연을,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진로코칭’과 ‘멘토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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