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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서민금융상품인 적금, 정기예금의 금리를 12월 1일부터 최고 0.3%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금리 인상에 따라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 등 18개 적금과 위비슈퍼주거래예금 등 11개 정기예금의 예금금리를 0.1%~0.3%포인트 인상한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의 금리는 최고 연 4.7%로 0.2%포인트 인상되고 위비짠테크적금의 금리는 최고 연 2.55%로 0.25%포인트 오른다. 정기예금인 위비수퍼주거래예금은 0.3%포인트 인상된 최고 연 2.1%의 금리를 제공한다.
인상된 금리는 12월 1일부터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리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적금과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더큰금융의 실천을 통해 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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