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이 온라인게임 ‘뮤(MU)’ IP(지적재산권) 제휴로 제작된 신작 모바일게임 ‘기적 뮤:최강자’의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웹젠은 중국 서비스 담당회사인 룽투게임즈를 통해 오는 12월 7일 기적(MU): 최강자의 공개테스트(OBT, Open Beta Test)를 시작한다.

양사는 공개테스트에 앞서 12월 5일에는 게임 내 길드대표 등 회원들을 초청한 사전간담회를 열고 게임에 대한 정보도 미리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신작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과 함께 HTML5기반 게임들의 제작도 꾸준히 이어간다.

한·중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성적을 올린 ‘뮤 오리진’(중국 서비스명 전민기적)의 후속게임 ‘기적: 각성’은 웹젠과 천마시공(개발사)·텐센트 등 3사를 통해 연내(2017년)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웹젠은 기적: 각성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는 대로 한국 출시를 위한 게임서비스 준비에 들어간다.

지난 9월 출시된 HTML5 기반 게임인 ‘대천사지검H5’는 지금도 모바일게임과 웹게임 시장 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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