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금호건설이 한강신도시 김포 양곡택지지구에 한강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다음 달 중 분양한다.

김포 양곡 택지지구 D-1블록, B-2블록에 공동주택 건설사업으로 지은 한강 금호어울림은 지하 1층, 지상 20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1단지인 D-1블록이 전용59㎡~84㎡, 406가구, 2단지인 B-2블록이 전용 77㎡~84㎡, 467가구로 총 873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한강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판상형 및 전가구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4베이 4룸, 3면 발코니(3면 개방형) 위주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 전 가구에 알파룸을 적용하고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자 기호에 맞게 공간 활용을 가능하도록 했다.

한강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은 다음 달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