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2018년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27일부터 ‘개의 해 미니골드바’ 3종을 판매한다. 12간지 미니 골드바는 조폐공사가 2014년 갑오년 말의 해부터 시작한 기념 제품으로 이번 ‘무술년 미니골드바’는 다섯번째 제품이다.

2018년은 ‘무술년 개의 해’이다. 십이간지 ‘무(戊)’에 해당되는 색은 황금색으로 2018년은 ‘황금 개띠’, 즉 황금 개의 해라 할 수 있다. 개는 성실과 충직함을 상징하는 동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개의 해 미니 골드바 디자인은 우리 고유 품종인 삽살개를 주테마로 삼아 풍성한 털과 친근한 표정을 살려 표현했다. 제품 케이스는 무술년을 상징하는 황금색을 주조로 디자인했다.

3.75g, 10g, 37.5g 3종으로 판매가격은 3.75g 골드바가 23만원, 10g 61만1000원, 37.5g 228만8000원이다.

최성호 조폐공사 영업개발단 팀장은 “조폐공사의 미니 골드바 제품은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 품질경영시스템 하에 제조돼 순금 순도 99.99%를 보증한다”며 “주화 제조기술이 집약된 빼어난 외관과 예술적 소장가치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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