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자 수가 3일 만인 25일에 70만 명을 돌파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정식 출시는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지난 11월 23일 개최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착한 유료화를 내세우며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같은 날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높은 유입 트래픽을 보이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공개한 메인 트레일러 영상도 SNS에서 화제가 돼기도 했다. 모바일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래픽 수준과 강렬한 액션성을 선보여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평.

펄어비스 함영철 전략기획실장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신청자수가 70만을 넘겼다”며 “직접 서비스인 만큼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더욱 집중해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는 회원가입 이벤트, 사전예약 70만 돌파 기념 퀴즈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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