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지난 달 중국에서 개최된 ‘미스 프랜드쉽 인터내셔널 2010’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1위를 차지한 하고운(23)이 상금 일부를 봉사단체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하고운은 대회 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 중 일부 금액을 기독교 봉사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고운과 크리스챤 모임을 함께 갖고 있다는 개그맨 권영찬은 “하고운 씨가 미녀대회에 나가 1등을 해 받은 상금을 동료들과의 뒷풀이나 사고싶은 것을 사는데 쓸 수 있었을텐데 상금 일부를 자선 기금으로 쾌척하고, 또 일부를 부모님의 선물을 위해 사용한 것을 보니 외모 만큼 마음도 예쁜 진정한 미녀인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연극과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하고운은 지난 5월 아시아모델협회가 주최한 ‘미스에코 선발대회’에서 미스에코 에너지상을 수상하며, 한국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60명의 세계 미녀들과 미(美)의 경합을 벌였다.

한편 하고운은 수원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73cm의 키에 52kg의 건강미인형 타입으로 지난 2008년에는 젊은연극제 미래의 연극인상을 수상해 기대받는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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