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LH사장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카페 설치를 위한 공간과 비용을 부담하고 지자체가 소정의 심사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는 '창업카페 내 나눔 플러스(이하 내나눔 플러스)'1호점을 오픈했다.

LH는 22일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사옥 내 1층에 카페를 설치하고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미혼모, 청년 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내 나눔 플러스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내나눔 플러스는 2년 단위로 운영자를 선정·양성하며 창업카페 운영자로 선발되면 창업에 필요한 사전 경험과 자식을 습득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기회가 제공되며 카페 창업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LH는 창업카페 내나눔 플러스를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한 창업 사관학교로 육성할 계획이다.

창업카페 운영구조 (한국토지주택공사)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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