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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SK건설이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초록교실의 수강 인원이 6만명을 돌파했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건설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환경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 등을 교육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한 행복한 초록교실은 현재까지 전국 581개 초등학교의 2032학급으로 확대됐으며 지난 2014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우수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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