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각종 성인병과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최근 부쩍 많아졌다.

다이어트는 미(美)를 위한 젊은 여성들만의 고민이 아니라,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사가 된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나 지식 없는 다이어트는 실패와 함께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의사 구자훈 원장은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장기간의 관점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간혹 단식으로 무리하게 살을 빼려고 하는데, 이럴 경우 건강도 해치고 요요현상으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은 신체밸런스를 깨트리지 않고 유지시켜가며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체중감량을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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