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경찰청(조현오 청장)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실종아동 검색 및 신고가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도록 182센터 모바일 웹(m.182.go.kr)을 구축해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모바일 웹으로 아이를 보호하거나 잃어버린 경우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으로 182센터에 즉시 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실종아동 검색도 언제나 가능해 실종아동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경찰청에서는 실종된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노인을 신속히 발견하지 못할 경우 교통사고ㆍ익사 등 안전사고 또는 성폭력 등 2차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실종 예방 및 발견을 위해 182센터와 홈페이지(www.182.go.kr)를 운영했다.

한편, 182센터 모바일 웹」은 ‘실종아동검색, 실종아동신고, 182트위터, 전국 보호시설 검색, 실종ㆍ범죄예방, 182센터 소개 등 6개 메뉴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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