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란 도로도시개발부 교통기획 및 경제담당 아미니 차관 및 일행을 초청해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3일 개최한 제1차 한국-이란 교통 및 인프라 운영위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이란 수주지원단 출장 시 이란 도로도시개발부와 한국-이란 양국간 교통 인프라 운영위 설립을 합의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아미니 차관은 도로 및 철도, 공항 등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를 소개해 한국 기업의 이란 진출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아미니 차관은 향후 송도 신도시 및 인천공항, 철도기술연구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 기술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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