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새안이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부 산하 ‘자동차연구소(MAI)’와 전기차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새안 이정용 대표와 MAI 다툭 마다니 사하리 소장,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인 MPM(Malay Consultative Council) 다토 하싼 빈 매드 회장, 한국 글로벌코너스톤그룹(GCG) 강성태 회장이 참여해 4자 협약을 맺었다.

새안 이정용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가 말레이시아의 국제무역산업부 산하 자동차연구소(MAI) 다툭 마다니 사하리 소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강성태 GCG회장(사진 왼쪽 첫번째)와 다토 하싼 빈 매드 MPM회장(사진 왼쪽 네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안 제공)

번 협약으로 새안과 MAI는 정보 및 기술적 노하우는 물론 전기차 판매 활동, 개발 및 연구 혁신 및 상업화에 관한 정보 교류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 MPM과 GCG는 이들 기관이 협약을 효율적으로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MAI 다툭 마다니 사하리 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자동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안 이정용 대표도 “20년 넘게 쌓아온 전기차 제작 노하우를 잘 전수하고 말레이시아가 동남아시아의 전기차 맹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새안은 향후 말레이시아 내 대학에 전기차 기술에 대한 교육에도 적극 나선다. UniKL대학과 PAHANG대학과 협력의향서(LOI)를 각각 체결하고 전기차 관련한 연구 및 교육 활동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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