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공공부문 우수사례에 캠코의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발표는 지역균형발전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부문 우수사례에 캠코가 부산광역시·문현혁신도시 소재 6개 공공기관과 공동 추진 중인 부산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선정된 것이다.

캠코는 이번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이 일자리에 대한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전국적인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 것이라 밝히면서 광역시, 기초자치단체, 국가․지방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171개 기관의 350여명이 이날 워크숍에 참석했다.

한편 캠코의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6개 공공기관이 공동지원기구를 공식 발족해 ▲협약기관 공동펀드 조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기업 양성 기반 마련 ▲조선․해운업 등 지역핵심사업 공동지원 ▲민관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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