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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마시따밴드(홍진영)가 신곡 '아침밥상'을 발표했다.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아침밥상'은 마시따밴드 싱글 프로젝트 7번째 곡이다.

이번 신곡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가사와 보컬 홍진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뤄낸다. 특히 마시따밴드의 말처럼 누구나 기억속에 있는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먹던 밥상 앞에서의 추억을 꺼내 부르는 노래로 이른 아침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려내던 엄마의 그리운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곡에서 작사 작곡, 기타 연주까지 도맡은 홍진영은"도란도란 둘러앉아 시끌벅적함속에 정답게 먹던 그 옛날의 아침밥상, 더 먹으라며 챙겨주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더 먹겠다고 안 먹겠다고 싸우던 형제들, 그리고 식구들을 위해 그 모든 음식을 다 준비해주셨던 우리의 어머니를 그리는 노래"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한편 홍진영은 이승철의 ‘그사람’ ‘소리쳐’ ‘잊었니’ ‘사랑 참 어렵다’ 등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알리 등의 곡을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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