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모닝의 국내 판매 100만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닝 100만대 돌파 기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04년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닝은 3세대에 걸쳐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국내 경차시장의 절대강자로 지난 10월까지 국내 누적판매대수 99만4686대를 기록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기아차는 모닝 출시 이후 월 평균 6000대 가량의 판매실적을 이어온 만큼 이 달 국내 판매100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닝(5000대), 레이(700대) 구입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특별한정조건(모닝 7~9%, 레이 5% 할인율 적용)·모닝No.1 특별할인(모닝 40만원, 레이 20만원 할인) 중 택 1 ▲경차보유·첫차 고객 모닝 20만원 할인 ▲기간, 유예율, 금리 등을 고객이 직접 정하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모닝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슨 V8 무선진공청소기(90만원 상당) ▲다이슨 공기청정기 퓨어쿨(80만원 상당)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기아차는 KIA타이거즈의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출고 차량 1만1000대에 최대 12%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주요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최대 9% ▲레이 최대 5% ▲K3 최대 12% ▲K5 최대 7% ▲K7 최대 5% 등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