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북미·유럽 등 광고모델로 코난 오브라이언을 발탁했다.

넷마블은 코난 오브라이언을 내세운 광고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레볼루션의 브랜드 이미지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코난 오브라이언을 주인공으로 한 레볼루션의 광고는 오는 11월 15일 글로벌 시장 출시에 맞춰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넷마블측은 “이번 광고 영상은 총 두 개의 에피소드로 전개되며 코난 오브라이언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느낀 소감을 코난 특유의 유머 감성으로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11월 15일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지역의 54개국 구글과 애플 마켓에 레볼루션을 출시한다. 9월 13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은 현재 150만 명(10월 30일 기준)을 돌파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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