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기보 열린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화이팅 외치는 기보 열린혁신추진위원회, (왼쪽에서 다섯번째) 강낙규 위원장)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능동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지난 3일 부산본점에서 ‘열린혁신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에 적극 부응하고 소통과 협력의 사회혁신, 국민공감 서비스 혁신,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해 강낙규 전무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이다.

위원회는 국민과 고객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부산시, 이노비즈협회, 기보 고객 등 다양한 그룹의 외부위원이 참여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칭찬받는 열린 기보를 목표로 시스템 혁신, 서비스 혁신,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3대 축으로 설정해 8대 중점 추진방안을 도출했다.

기보 고객 대표로 참여한 임승미 이오코리아 대표이사는 “회사가 어려울 때 큰 힘이 돼 준 기보의 혁신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히며 기보와 고객 간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기보는 앞으로 외부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혁신과제와 정부혁신과제를 발굴하고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는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국민이 주인인 기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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