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동부건설이 지난 1일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0-15번지에 위치한 반포현대아파트는 향후 동부건설이 108가구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로 시공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반포현대아파트에 현재 동부건설이 론칭 준비중인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와 우수한 마감재, 입면특화설계, 인공지능(AI)시스템 등을 적용해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를 다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현재까지 약 1조4000억원을 수주해 올해 목표 수주액인 1조 3000억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시공사 선정 상태인 의왕 오전다구역 재개발과 서초 중앙하이츠 1,2구역을 포함해 약 1조 7000억원의 수주고를 이룬 바 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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