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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금호건설이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 1-A2블록 공공주택사업인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오는 3일 개관과 동시에 분양을 시작한다.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총 227가구에 전가구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74㎡ A타입 27가구 △전용74㎡B타입 58가구 △전용84㎡타입 142 가구 등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세대 발코니확장을 무상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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