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첫 성인연기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유승호의 훈남 포스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일 밤 9시 4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극 ‘욕망의 불꽃’에 재벌 3세의 김민재 역으로 출연하는 유승호의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승호는 강렬하고 애절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어, 그동안 ‘국민 남동생’이란 애칭으로 불리던 맑고 순수한 소년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극 중 대서양그룹의 셋째 아들 김영민(조민기 분)의 아들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백인기(서우 분)의 추악한 과거까지 연민으로 감싸 안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훈남 중의 훈남의 모습을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는 표정으로 ‘남자의 향기’마저 물씬 풍기고 있어 그의 변신에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유승호는 “이번 작품을 선택하면서 과연 내가 ‘김민재’ 역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됐다”며 “솔직히 아직도 두렵고 조심스러운 면도 있지만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 이 작품을 통해 선생님들의 연기하시는 모습을 보고 배우며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성인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욕망의 불꽃’은 한 재벌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 권력에 대한 갈구, 부에 대한 동경과 멸시, 애증이 엇갈린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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