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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가 1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7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48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39%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0%나 늘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실적에 대해 플랫폼 확장(삼성 스마트TV, LG유플러스와의 협업 등)과 콘텐츠 카테고리 다변화(배틀그라운드 리그 진행, 모바일게임의 비중 성장 및 게임 외 판권 확보: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와 성수기 광고 매출 증가 때문으로 풀이했다.
아프리카TV측은 “향후 삼성 스마트TV에 아프리카TV 서비스가 탑재된 것처럼 어떤 윈도우로도 확장할 수 있는 부분은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 부분은 연말까지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아프리카TV가 스트리밍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 키 플레이어(KEY PLAYER)로서 전략을 잘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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