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 기아차(000270)가 그린카에서 기아자동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가 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CSR 캠페인(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진행한다.

카셰어링 업계 선두주자인 그린카와 기아차가 손잡고 진행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은 청년 창업을 응원하고 공유경제의 주축인 카셰어링 문화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의 ‘내:일’은 내 일(My Job)과 내일(Future)의 의미를 담아 청춘들의 일과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공유경제를 통해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CSR 캠페인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2030세대를 위해 고안된 캠페인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그린존(차고지) 내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기아자동차)을 이용할 경우, 이용거리 1KM 당 50원씩 청년 창업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최대 1억 5000만원). 해당 기금은 기아차가 열매 나눔 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그린카는 청년상인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기아자동차)은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 페이지와 그린카 차량에 부착된 랩핑 문구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기부 현황과 전체 기부금액은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으로는 기아차의 모닝, 레이, 니로, 스포티지, K5가 활용 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