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일 정오 자작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헬리베이터’는 JYP가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 후 2년 만에 Mnet과 다시 만나 선보이고 있는 새 보이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의 주역들이 박진영으로부터 받은 첫 자작 미션 곡이다.
'헬리베이터’는 ‘지옥(Hell)’과 ‘엘리베이터(Elevator)’를 합쳐 만든 조어로 꿈을 향해 집을 나온 아이들이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넘어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3RACHA’라는 이름으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멤버 방찬 서창빈 한지성은 ‘헬리베이터’에서 다크한 분위기와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도록 타이트한 플로우를 구성했다. 또 곡 1절과 2절의 후크 멜로디에 각각의 변화를 가미해 다이내믹한 느낌을 살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평균연령 만 17.7세로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등 9명의 멤버로 짜여졌다. 그룹 이름은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 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기존 어떤 아이돌 그룹들과도 차별화되는 개성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마음껏 표출하고자 하는 정체성을 담았다.
한편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두고 소속사 JYP와 연습생들간의 치열한 미션 대결을 그리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밤 11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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