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세아베스틸 (001430)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69억원 (+24.2% YoY), 영업이익은 453억원(+74.9% YoY)을 달성했다.

컨센서스대비 매출액은 7.1%, 영업이익은 0.7% 상회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세아베스틸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13억원 (+105.3% YoY)을 기록했다.

2015년 3분기 320억원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3분기의 전년동기대비 -52% 축소했던 부분을 만회했다.

이재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아베스틸의 4분기 매출액은 7400억원 (+14.4% YoY), 영업이익은 450억원 (+38.0% YoY)으로 전망된다”며 “세아베스틸이 생산하고 있는 건설중장비용 특수강 판매가 성수기인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신규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